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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 여군과 성관계한 카투사 강간죄 무죄…계속되는 논란
미군 카투사로 복무 중이던 한국 남성이 미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무죄가 선고됐다. 자신이 강간했다고 인정했음에도 무죄가 선고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군 신병을 관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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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힘들지? 내가 갈게" 찾아가는 청소년 쉼터
by 일신지부충북 청주의 이동식 청소년 쉼터 '컴인' [사진=청주시청소년쉼터 홈페이지]학교, 가정과 연결고리가 약해져 거리로 나온 청소년들은 해마다 늘어간다. 그런 청소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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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도소 10대 소년범 10명…성인범과 두 달간 함께 수용 물의
10대 소년범들이 교도소에서 성인범들과 두 달 넘도록 함께 수용생활을 했던 사실이 드러나 교정 당국의 허술한 관리·감독이 비난을 받고 있다. 16일 소년범들의 가족과 변호인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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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된 연인의 폭력, 사흘에 한 명 꼴로 숨진다
대학생 김모(22)씨는 지난해 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된 A양(18)과 연인관계로 지내다 그해 6월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헤어지고 나서 A양에게 문자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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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시달렸다 vs 터무니없는 얘기"
"사장이 데려가 몸을 만졌다"(전 여직원), "터무니없는 얘기. 사실 무근이다(사장)."20대 한인 여성과 60대 한인 남성이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여성이 전 직장 사장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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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내 구타·가혹행위, 인성교육으로 잡는다
육군 맹호부대 초급간부와 지휘관들이 혜산진여단 강의실에서 인성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 맹호부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 예하 혜산진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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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92명 기소 구속자 '0' … 110년 간통죄 운명은
최모(49)씨와 주모(45·여)씨는 26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로부터 5년간 기다려온 답변을 듣게 됐다. 공무원인 이들은 2010년 간통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형법 제24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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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에 '욱' … 뇌·혈관이 '억'
분노를 억제하지 못해 발생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분노는 상대방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피해를 초래한다. 뇌 세포를 파괴하고 혈전을 유발한다. 사진=서보형 객원기자 무엇이 사람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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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명박 정부의 경제대통령' 사칭해 9억원 가로챈 일당 징역형 선고
스스로를 ‘청와대 외부 비선조직’이라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사기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무직자인 이들은 스스로를 ‘김대중ㆍ노무현 대통령 재임시절 청와대 전산실장’이라고 속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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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파선 110명 구한 홍도 어민 … 학교폭력 해법 찾는 학부모들 … 이들이 바로 '시민'
지난 9월 30일 오전 9시14분, 전남 신안군 홍도 선착장에 사이렌이 울렸다. “유람선이 좌초했다”는 방송이 나온 지 5분여 만에 주민 180여 명이 부둣가에 모였다. 소형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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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소장은 파리 목숨 … 내부 견제보다 자리에만 신경
#2012년 5월 경기도의 한 아파트 관리소장 A씨는 아파트 회계감사 업무를 맡은 회계사무소 실장 B씨를 고소하려고 했다. B씨가 관리사무소 경리직원에게 “회계에 문제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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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난방비 둘러싼 진실공방…일부 주민 "주도권 싸움 일 뿐"
김부선, 사진=중앙포토 난방비 비리 의혹을 둘러싸고 배우 김부선(53)씨와 일부 주민, 아파트 관리소 간의 갈등이 점점 증폭되고 있다. 난방비 비리가 있다는 김씨의 주장에 동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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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난방비 문제' 기자회견
아파트 난방비 문제로 폭행 시비에 휘말린 배우 김부선이 26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부선은 "새벽에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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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난방 비리 입장 발표 “관리소장 한 명 사퇴한다고 해결되나”
‘김부선’[사진 중앙포토] 아파트 난방비 비리를 폭로해 화제에 오른 배우 김부선(53)이 이번 사건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김부선은 26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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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폭행혐의, 아파트 난방 비리 밝히려다…무슨 일 있었기에 '깜짝'
영화배우 김부선(53)이 폭행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지난 2012년에 난방 비리를 밝히려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JTBC 뉴스는 영화배우 김부선이 아파트 반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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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폭행혐의, 아파트 난방 비리 밝히려다 벌어진 일? 무슨 일 있었기에…
[사진 JTBC 방송 캡처] 영화배우 김부선이 폭행시비에 휘말린 가운데 지난 2012년에 난방 비리를 밝히려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JTBC 뉴스는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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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누락 솜방망이 징계 … 교황 온 날 슬쩍 발표
윤모(20) 일병 구타사망 사건에 대한 보고 누락 여부를 감사해 온 국방부가 헌병, 군 인사라인, 작전(지휘)라인 모두 상부 보고에 문제가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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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 병영생활 감시 맡기는 옴부즈맨 도입하자
선임병들의 구타로 사망한 윤 일병의 어머니가 지난 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군인권센터 주최로 열린 추모제에 참석해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한 뒤 참석자들에게 고개 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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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체크카드 뺏고 속옷도 찢었다"
육군 28사단 윤모(20) 일병의 결정적 사망원인은 구타에 의한 뇌진탕(외상성 뇌손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선임병들이 윤 일병의 체크카드를 사실상 빼앗아 사용했다는 진술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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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구타 … 육군 수뇌 석달 전에 알았다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윤 일병 사건을 언제 보고받았나.” ▶한민구 국방부 장관=“보고를 받아 알게 된 게 아니고, 7월 31일 언론 보도를 보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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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유명 목사 운영 보호시설 '거주자 학대 혐의' 폐쇄 소송
한인 목사 부부가 운영하는 홈리스 셸터에서 거주자들이 학대당하고 있다면서 LA시검찰이 시설폐쇄를 요구하는 행정명령 소송을 제기했다. 검찰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LA 한인타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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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교 순위 뜯어보기] 영국·미국·캐나다 명문 초·중·고 교육, 우리와 어떻게 다른가
석사 이상 고학력 많고 토론·프로젝트 수업 활발, 도덕적이고 사회 헌신하는 리더 양성이 목표, 대학 뺨치는 시설서 스포츠·음악 클럽 활동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을 물리친 워털루 전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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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② (2011년 2월 8일~3월 7일)
정치의 계절입니다. 4·11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은 총선에 나갈 후보들을 공천하느라 시끄럽습니다. 그런데 공천의 원래 뜻은 뭘까요.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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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외부 공모도 가능하다”
경찰청이 내부 개혁을 위해 경찰조직과 별도의 범사회적 ‘경찰개혁위원회’ 설립을 청와대에 건의했다. 경찰은 또 경찰청장직 외부 개방은 물론 경찰대학 폐지 등도 수용할 수 있다는